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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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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도는 레몬쥬스를 마실 때처럼 혀의 양 옆 부분으로 느껴지는 맛입니다. 산도는 커피에 좀 더 생동감있는 맛을 부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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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이나 베르가못 오렌지 등 감귤류의 향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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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바에서 바리스타는 에스프레소와 커피를 기반으로 한 모든 메뉴들, 즉 카푸치노, 라떼, 마끼아또 등을 만들 수 있는 숙련자를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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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맛은 보통 혀의 뒷부분에서 느껴집니다. 치커리 또는 다크 초콜릿 그리고 코코아 등의 다소 특징적인 쓴 맛이 나기도 합니다. 쓴 맛은 커피의 뒷맛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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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하고 조화로운 맛을 얻기 위하여 성분에 따라 다양한 프리미엄 커피를 섞는 과정을 블렌딩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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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란 커피의 완결성, 점성, 그리고 밀도를 의미합니다. 풍부한 바디의 커피는 입에 머금었을 때 중량감이 느껴지고 매우 강렬한 맛이 납니다. 반면에 바디가 부족한 커피는 옅은 액체 또는 물 같은 맛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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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품이나 달콤한 바닐라 향, 또는 카라멜 , 비스킷, 케잌 및 빵을 구울 때를 연상시키는 향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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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초콜릿이나 코코아를 떠올리게 하는 향입니다. 경우에 따라 감초의 향이 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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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쇄를 마친 후 커피는 진공포장을 하고 독소물질을 완전히 제거한 상태로 알루미늄 캡슐에 포장됩니다. 알루미늄 캡슐은 커피가 가진 맛과 향의 신선함을 1년간 보호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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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에서 곡물로 만들어진 먹을거리들, 예를 들어 빵이나 토스트, 아침으로 먹는 시리얼 등의 향이 나는 것을 말합니다. 때로는 호두나 헤이즐넛 또는 아몬드 등의 견과류 향이 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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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란 커피 나무에서 나는 열매를 말합니다. 녹색을 띄고 있으며 익으면 점점 붉은 색으로 변합니다. 커피 열매는 같은 나무 가지에서도 익는 정도가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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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나무는 꼭두서니과(Rubiaceae) 의 식물입니다. 상업적으로 재배하는 커피나무는 두 종류인데, 아라비카(Coffea Arabica) 와 로부스타 (Coffea Canephora)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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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프레소에서는 최고급 커피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생산국에서 그린커피를 선별하는 작업에서부터 네스프레소 커피캡슐을 공장 또는 생산지에서 출하하는 과정에 이르기까지 품질관리검사가 여섯 개 이상의 주요 단계를 거쳐 진행됩니다. 네스프레소 커피의 전체 생산 과정, 즉 로스팅, 그라인딩 및 캡슐 포장에 이르기까지 각 단계에서 향미관리, 성분관리, 화학적 품질관리 테스트를 거치게 되며, 완벽하고 철저한 품질관리를 보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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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하고 품질이 뛰어난 커피와 네스프레소 커피머신의 고압추출 시스템이 만나면, 풍부하고 부드러운 크레마가 생성됩니다. 에스프레소가 준비되면, 처음에는 꽃향기로 시작하여 점점 좀 더 묵직한 로스팅 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크레마는 이러한 커피의 풍미를 느끼게 해주고 또 지키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합니다. 추출 직후에 커피의 수분과 공기가 만나서 생기는 크레마는 커피의 향이 컵 밖으로 풍겨나오도록 하며, 크레마가 완전히 만들어지고 나서는 마치 뚜껑처럼, 깊은 향과 맛이 밖으로 쉽게 빠져나오지 않도록 감싸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크레마는 여러분의 커피에 대한 첫 느낌을 결정해 줄 뿐 아니라 실제로 커피의 맛을 보기 전에 식욕을 돋구어줌으로써 커피에 대한 인식에 자연스럽게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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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팅을 하기 전에 녹색 커피열매 상태에서 카페인을 추출하여 제거하는 자연적 또는 화학적 과정을 말합니다. 네스프레소는 100% 자연적인 방법만을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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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열매의 과육과 껍질을 그대로 말려서 건조된 원두를 얻는 과정을 말합니다. 이 과정에서 생산된 그린커피는 ‘내츄럴 커피’ 또는 ‘언워시드 커피’ 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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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프레소 기술은 1903년 이탈리아에서 개발되었습니다. 당시 Luigi Bezzera 는 커피를 좀더 신속하게 추출하고자 “고압력 삼투법”을 고안하였습니다. “에스프레소”라는 이름은 “빠르게 하다” 의미인 이탈리아어 "esprimere"에서 유래하였습니다. 진정한 의미의 에스프레소를 만들기 위해서는 잘 분쇄된 커피에 물을 고압으로 넣어야만 커피의 핵심적인 맛만을 빠른 속도로 추출해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에스프레소는 단순히 커피의 이름이나 컵의 사이즈를 칭하는 이름이 아니라 바디의 농도, 아로마의 풍부함, 혀에 남는 뒷맛, 그리고 크레마의 두께 등이 고압의 추출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전 과정을 말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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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한 커피를 마실 때 입으로 느껴지는 전체적인 맛과 향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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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색 과일 (블랙 커런트, 포도, 딸기, 라즈베리, 블루베리 등) 이 연상되는 향을 말합니다. 때에 따라 살구, 자두, 사과, 배, 복숭아 등의 과일 향이 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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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 및 가공은 마쳤지만 로스팅 직전의 커피원두를 말합니다. 이 상태의 커피원두가 네스프레소와 같은 커피상인에게 배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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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로스팅한 커피원두를 가루 형태로 만드는 과정입니다. 이 과정은 플로우 타임과 커피의 아로마 성분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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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의 강도는 로스팅의 정도, 바디와 쓴 맛에 의해서 결정되며, 에스프레소의 카페인 함량과는 아무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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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지역에서 그린 커피가 장마철의 기후에 노출되면 원두가 수분을 흡수하여 커피에 향이 첨가되는데 이런 커피를 몬순 커피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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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열매를 수확하는 것을 말합니다. 완전히 익은 열매만 따기 위해 수작업으로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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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팅을 하면서 추가되는 향으로, 커피를 만들 때 볶은 원두의 향이 나는 것이 바로 로스티드 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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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커피원두를 볶는 것으로, 커피의 맛과 900가지의 아로마가 만들어지는 과정입니다. 로스팅은 그라인딩 단계 이전에 실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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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프레소를 입에 대기 전에 이미 컵에서 풍겨나오는 아로마를 느끼게 됩니다. 우선 처음에는 가장 가볍고, 섬세한 아로마 노트가 밖으로 나오게 되는데, 비발토에서는 꽃 향기가, 코지에서는 레몬 향기가, 디카페인에서는 붉은색 과일의 향기가 납니다. 커피를 스푼으로 저으면 좀 더 묵직한 로스티드 노트가 풍겨나오게 되는데, 카프리치오에서는 곡물 향이, 로마에서는 나무 향이, 아르페지오에서는 코코아 향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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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재배 종으로만 만든 커피이며 다른 품종과 섞이지 않은 커피를 말합니다. 네스프레소에서 매년 제공하는 리미티드 에디션 커피에서 이 싱글오리진 커피를 맛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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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나뭇가지 손으로 훑어내려 커피 열매를 수확하는 방법으로 (커피열매, 커피나무 가지, 그리고 커피 잎) 수확 후에 사용할 수 있는 좋은 커피 열매 분류 작업이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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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식건조법(Wet Method) 를 사용하여 건조작업을 거친 그린 커피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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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의 가공과정에서 습식건조법(Wet Method) 을 사용하게 되면, 커피 열매를 처음에 세척하고 분류하게 됩니다. 이때 완전히 익은 열매만 점액질과 과육을 제거한 후, 세척 및 건조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생산되는 그린 커피를 워시드 커피 (Washed Coffee)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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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린 나무 또는 나무 연필 등에서 나는 냄새, 또는 오크통 속에서 발효된 제품의 냄새를 말합니다. 경우에 따라 침엽수 또는 백단향 나무 등의 향이 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