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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마시면 더 맛있는 커피 종류와 원산지


같은 아메리카노여도 맛이 다르다는 것을 느낀 적이 있나요?
커피는 원두의 원산지나 품종에 따라 맛이 묘하게 달라져요.
어디서 어떤 품종을 재배하냐에 따라 고소하거나 신맛,
혹은 또 다른 풍미를 지니게 됩니다.
커피에는 어떤 종류가 있는지, 대표적인 품종과 원산지를
네스프레소 프로페셔널과 함께 알아볼까요?
커피의 3대 품종
아라비카, 로부스타, 리베리카

아라비카(Arabica), 로부스타(Robusta), 리베리카(Liberica)는
커피 3대 원두로 불립니다.
그중에서도 아라비카와 로부스타는 전체 품종의 95%를
차지할 정도로 가장 널리 재배되고 사용되고 있어요.
아라비카는 기후나 토양에 민감해 재배가 까다로워
가격 또한 비싼 편이에요. 그만큼 부드럽고 향기가
뛰어나며 단맛, 신맛, 감칠맛 등 맛이 풍부하여
고급 품종으로 분류해요.
로부스타는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생명력이 강해요.
또한 기계로 재배할 수 있어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죠.
아라비카에 비해 카페인 함량이 많고 강한 쓴맛이 특징이에요.
리베리카는 쓴맛이 강하고 향이 향은 적은 데다
가뭄에 약해 현재는 거의 생산되지 않고 있어요.
다양한 원산지에서 재배하는 커피
남미, 아프리카, 중앙아메리카, 아시아

커피의 품종은 원산지마다 다른 특징을 지니게 됩니다.
재배 지역의 토양이나 기후, 고도에 영향을 받기 때문인데요.
네스프레소 프로페셔널의 오리진과 같은 레인지 역시
원산지 고유의 맛과 향을 담아내고 있어요.
오리진의 세 가지 커피는 남미의 브라질, 중미의 과테말라,
아시아의 인디아를 원산지로 하고 있어요.
그리고 클래식 레인지의 피네조는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의 원두를 블렌딩하여 완성했어요.
원산지마다 어떤 특징이 있는지 더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부드러운 커피의 대명사, 남미
오리진 '브라질'

브라질은 세계적인 커피 원산지로
특히 아라비카종으로 유명해요.
오리진의 '브라질'은 건조한 사바나 기후의 세라도 지역과
남부 고산지대에서 재배한 원두를 블렌딩했어요.
각 지역의 원두를 개별 로스팅하여 고유의 특성은 살리면서도
섬세하게 조화된 부드러움이 있어요.
브라질 커피의 정신을 그대로 구현하여
은은하고 부드러운 커피 맛을 자랑해요.
커피의 고장, 아프리카 에티오피아
클래식 '피네조'

커피의 고장, 아프리카 에티오피아는
높은 품질의 아라비카 원두가 주로 재배돼요.
클래식 레인지의 피네조는 에티오피아의 커피 맛을
가장 잘 구현하고 있어요. 에티오피아의 아라비카 품종을
가볍게 로스팅해서 섬세한 아로마를 그대로 느낄 수 있어요.
피네조는 은은한 꽃향이 퍼져나가듯,
산뜻한 산미가 있는 커피입니다.
명성 높은 원두 재배지, 중앙아메리카
오리진 '과테말라'

중앙아메리카는 품질 좋은 아라비카 커피로
오랫동안 명성을 유지하고 있어요.
오리진의 '과테말라'는 최상급의 과테말라산 아라비카는 물론,
로부스타를 함께 블렌딩 했어요.
그 결과 진하고 쓴맛과 맥아향으로
생동감 넘치는 풍미를 자아내요.
라이트 로스팅으로 과테말라 고유의 원두 맛을 음미해 보세요.
신비로운 풍미, 아시아
오리진 '인디아'

아시아의 대표 커피 재배 지역으로는 인도가 있어요.
인도 특유의 특징을 원두에서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습니다.
오리진의 '인디아' 역시 원산지의 특성을 잘 살린 커피예요.
오리진 인디아 커피는 인도 남부 주 카르나타카
한 곳에서 재배한 원두만을 사용해요.
우디향과 함께 강렬하게 느껴지는 후추향으로
인도 남부의 풍경이 절로 그려지는 커피입니다.
오리진 인디아로 가장 순수한 커피의 맛을 느껴보세요.

